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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구정캠퍼스 | 강의가 뭐 이럽니까
16-01-27 21:25 조회수 : 1,694회 댓글 :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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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구정캠퍼스 | 강의가 뭐 이럽니까

211.205.100.168 16-01-27 21:25 조회수 : 1,694회 댓글 : 0

안녕하세요 김주혁 선생님



 

오랜만에 강의로 만나 뵈니깐 정말로 반갑네요.
여전히 유쾌하고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.


선생님을 처음 뵌게 2011년 가을이었죠, 제가 중3 때.
그 당시에 전 제 주위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안좋은 습관이 있었죠. 그래서 잘 웃지도 않고 그랬는데
그때 첫 수업에서 선생님께서 책 멀리 던지는 놀이, 옛날 초등학교 때 얘기를 하셨는데
그게 기가 막히게 웃겨서 그 이후로 많이 웃게되고, 선생님께서 저한테도 신경 많이 써 주셔서
재미있게 국어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.('수'는 의존명사라서 ㅋ 띄어쓰기 잘했죠?)


그 때 선생님께서 반 아이들의 이름표를 하나 하나 써 주셨는데
저희들 보고 이름 옆에다가 장래희망을 적으라고 하셨죠.
그 때 전 적지도 못하고 머뭇거렸는데 그 때 선생님께서 거기다가 '내과 의사' 라고 적어주셨지요.
그 일을 항상 생각하면서 작년에 재수 공부를 해 왔는데 아쉽게도 이번에도 의대는 좀 어려울거 같네요.


재수학원에서 국어 공부하면서 선생님의 수업이 그리웠던 적도 많았어요.
선생님의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이 작품의 내용만을 습득하여 그 작품 하나만 보는게 아니라
전형적인 틀을 잡아놓고 그에 해당하는 수십개의 작품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방식이죠.
또한 '찾기' 를 엄청 강조하셨지요. (CSI인가 그랬는데 어쨌든)
저는 그것이 매우 바람직하고 좋은 국어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.
작년에도 그렇게 공부하려고 노력했고요.


처음 뵙게 된 2011년이 정말 엊그제 같은데(아 이 상투적인 문구..) 벌써 전 21살이 되었네요.
2014년에 제가 첫번째 수능을 보러가기 전에 저에게 편지를 써 주셨는데
거기엔 '너는 우리에게 더욱 특별한 학생이었던 거 알지?' 라고 써 있었어요.
제 마음 속엔 아직도 김주혁 선생님께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어 선생님입니다.
(전 '최고'를 아무데나 갖다 붙이지 않습니다.
최고의 축구선수 박지성
최고의 여가수 양승림
최고의 국어 선생님 김주혁, 이제까지 딱 세번 썼습니다.)




강의가 뭐 이럽니까.
어떻게 이렇게 최고일 수가 있는거죠?



감사합니다, 선생님.

감기 조심하세요.



 

2016년 1월 15일
한창* 올림








* 이 글은 ebsi '김주혁의 현대시 100선 묶어 읽기' 강좌 수강후기에 작성되었던 글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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